얼마전 여수로 여행을 갔다왔다
여수는 워낙에 공기도 좋고 바다도 예뻐서 갈 때마다 참 좋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번에는 지난 여수 여행에서 갔다와보지 못한 꽃돌게장 1번가 식당을 가보았다!
지난 번 꽃돌게장1번가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었는데 이번엔 한 번 기다리면서 먹어보자 싶어가지고 가봤다
꽃돌게장1번가 입구이다.
여전히 사람이 너무 많았다.
진짜 여기는 완전 일찍오거나 아니면 좀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오거나 해야할 것 같다 ㅠ
근데 또 브레이크 타임도 있는 것 같아서 참..
웨이팅을 1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식당도 큰데 ㅠ 사람이 그만큼 너무 많아서 ㅠㅜ
무슨 은행 창구마냥 웨이팅 시스템이 되어 있다.
다행히도 여기는 웨이팅 시스템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맘 편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기다릴 수 있다.
그리고 2층에 웨이팅 휴게실도 있고!
메뉴판이다.
우리는 꽃게정식 2인분하고 추가메뉴로 갈치조림을 시켜서 먹었다!
갈치조림을 너무 먹고 싶었는데 ㅠ 갈치조림정식이 2인분부터 되어서.. 참 아쉬웠다.
여기는 셀프바이다!
여기가 정말 맛집이라고 생각한 것이 이 셀프바 음식이 다 맛있다.
하나같이 다 맛있다!
샐러드도 너무 맛있고 너무 신선했다.
그렇게 나온 음식들!
꽃게가 영롱하게 있고 무슨 튀김인지는 모르겠으나 튀김과 불고기, 양념 꽃게장도 나온다!
사실 이게 하이라이트이지 않을까 싶다!
알이 꽉~~찬 꽃게다!
그리고 간장새우까지 있다.
같이온 사람이 게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여지껏 자기가 먹어본 게장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했다.
진짜 맛있긴 했다!
그리고 이건 양념게장! 이것도 맛있었다.
진짜 괜히 밥도둑이 아니다. ㅎㅎㅎㅎ
뭔가 웨이팅을 기다린 보람이 있달까??
너무 맛있게 잘 먹고왔다!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