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송리단길을 갔었다. 워낙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송리단길에 많이 있어서 들일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었다.
그러다 배가 고파서 잠실역이랑 송리단길 근처에 분위기 좋은 맛집을 찾아봤는데 딱히 끌리는 곳이 없었다.
그냥 이곳저곳 배회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눈에 들어온 식당이 있었다.
송리단길 테이블하나(table_hana)라는 식당이었다.
엄청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맛집이랑 분위기 좋은 식당이라고 알려져 있더라.
와인 마시기 좋은 분위기를 가진 식당이었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
테이블하나 식당엔 우린 저녁에 갔다. 그래서 그 조명과 분위기가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몇 개 없는 조그만한 식당이라서 조금만 늦었어도 자리가 없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생긴 식당이다.
키워드를 보니까 잠실역, 송리단길 뷰 맛집 으로도 소개가 되던데 그럴만 한 것 같았다.
외부에서 보면 시선이 한 번은 가게 되는 식당이다.
실제로 우리 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보고 가더라. 인테리어의 중요성인가 싶었다
여기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사장님들이 저 안에서 조리를 해주신다.
그리고 저기 하몽이 있는데 저게 인기 메뉴 중 하나라고 한다.
근데 막상 하몽은 먹지 않았 ㅎㅎㅎ
대략 이런 분위기를 띈다
책상 위에 촛불도 있고 분위기도 있다보니 연인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
메뉴판이다.
파스타 메뉴부터 감바스, 리조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우린 감바스와 파스타 메뉴랑 버섯 크림 리조또를 시켰다.
다른 테이블 ㅎㅎㅎ
사람 차기 전에 하나 찍어뒀다.
먼저 나온 감바스!
와인 안주 용도라서 양이 많지는 않다.
꽤나 맛있게 감바스가 나온다. 나중에 저기에 파스타를 섞어주시는데 그게 별미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던 크림 버섯 파스타.
진짜 너무 맛있었다.
감바스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여기에 꽂혔다!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이렇게 감바스 남은 거에다가 파스타를 볶아주신다.
이게 나름 별미었다. 이것도 맛있게 먹었다.
잠실역이랑 송리단길에는 이렇게 분위기 좋고 맛집도 많아서 너무 좋다.
테이블하나 라는 이 식당도 맛집 리스트에 추가해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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