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 - 순천만국가정원 후기! 나들이, 힐링하기 좋은 곳

가을이다~

가을엔 공기도 좋고 여러모로 기분도 좋아지고 해서 어디 나들이 가고 싶은 느낌이 든다!

특히 가족들과 부모님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어디 갔다오고 싶은 느낌이다

그러나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ㅠ 간단하게 드라이브를 갔다왔다!

 

바로 순천만국가정원을 갔다왔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후기를 남겨본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주차하기 좋게 되어 있어서 차타고 가기에도 너무 좋다!

그리고 표를 끊고 가야하는데 순천만습지와, 스카이큐브 등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표도 따로 있다

우리는 순천만습지 + 스카이큐브까지 탈 수 있는 표를 구매해서 이동했다

 

 

순천만정원에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 눈에 탁 펼쳐진다!

진짜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정말 어르신들과 함께 또는 가족끼리 애들 대리고도 오면 너무 좋을 장소인 것 같다

 

 

 

어떤 디자이너? 뭐 누가 설계한 것이라고 하는데 기억은 나지 않고

아무튼 꽃도 정말 예쁘게 피어있고 여러군데 쉼터가 있어서 앉아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도 있다

저 아름다운 풍경이 정말 예술이다!

 

이렇게 중간에 나무들도 펼쳐져 있고 옆에는 물이 나오는데 쿨링? 뭐 그런 길이었다!

저 옆에가면 짱 시원함 ㅎㅎㅎ

그리고 햇빛이 좀 쌔서 양산을 들고가면 참 좋다!

 

순천만공원의 특징은 국가마다 정원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국가마다 컨셉이 너무 다양해서 보기 좋다

약간씩 그 컨셉이 다른 점이 참 독특하다

 

 

그리고 스카이큐브!

이 스카이큐브를 타고 가면 순천문학관을 거쳐서 순천만 습지까지 갈 수 있다.

단! 순천만습지는 순천문학관에 내려서 조그만한 간이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해야한다! 꼭 참고하시길

 

 

 

이렇게 스카이큐브가 오면 차례대로 탈 수 있다

한 번에 6명이었나 그렇게 타는데 다른 일행과 끼여서 탈 수 있는 점 참고!

 

스카이큐브를 타고 가면 이렇게 예쁜 풍경을 다시 볼 수 있다!

진짜 너무 좋은 듯

이거 스카이큐브도 너무 잘 만든 것 같다

 

우리는 순천문학관에서 멈춰서 습지까지는 가지 않았다

습지까지 가려면 간이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차마 염두가 나지 않았..

햇빛이 너무 쌔서 다음에 가기로 ㅠ

 

근데 이 문학관도 너무 좋다!

진짜 풍경이 너무 예쁘고 조용해서 힐링하기 좋은 장소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참 여러모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아이들 데리고 등등 오기 좋은 곳 같다.

다음에도 꼭 올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