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맛집, 종로 맛집 경양카츠를 다녀오다

얼마 전에 종로3가를 다녀올 일이 있었다. 사실 다녀온다기 보다는 설날을 맞이해서 휴가도 내고 좀 걷고 싶어서 종로쪽을 갔었다.

마침도 익선동 이라는 곳이 걷기도 좋고 맛있는 곳도 있다고 해서 가게 된 것이다.

진짜 익선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정말 옛 것과 최근의 것이 잘 어우러진? 그런 동네였다. 물론 골목이 너무 힘들었지만 ㅎㅎㅎㅎㅎ

(길을 몇 번을 잃어버린지 참.. 길치도 아닌데 ㅠ)

그러다가 문뜩 한 식당에 발 걸음이 멈추어졌다.

 

익선동에 있는 경양카츠라는 식당이었다. 처음에는 돈까스 식당인지 모르고 그냥 건물 인테리어가 이뻐서 '이쁘다~' 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식당이었고 그 식당 이름이 경양카츠 라는 식당이었다.

그리고 또 알고보니 익선동 맛집으로도 유명한 식당이었다

익선동 맛집이니 종로3가 맛집도 맛겠지.

 

그래서 그 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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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익선동을 걷다가 이 식당에서 걸음이 멈추었을까?

뭔가 그냥 멍 때리면서 걷고 보다가 이뻐서 멈추었었다.

 

이렇게 생겼다~

익선동이 굉장히 옛것의 냄새가 나면서 동시에 신식의 냄새도 나는 곳인데 그 와중에도 인테리어가 이뻤었다.

그리고 뭐하는 곳이지? 이러고 보니까 경양카츠라는 간판을 보게 되었고 돈까스 맛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 족발카츠. SNS에서 많이 보았었다. 저걸 파는 식당이 여기었던 것인가???

메뉴이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비싸다. 솔직히 회사를 다니고 있으면서 돈을 벌고 있지만 그래도 비싸다고 느껴진다.

그래도 뭐 비싼 값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들어갔다.

마침 배도 고프기도 했고 ㅎㅎㅎㅎ 아마 이때가 1~2시간 쯤 돌아다녔던 것 같다.

 

본인은 2명에서 갔었기 때문에 2가지 메뉴를 시켜서 나눠먹었다.

하나는 안심X등심카츠 그리고 하나는 치즈카츠이었다.

안심카츠와 등심카츠가 같이 있는 메뉴

이거는 안심카츠와 등심카츠가 같이 있는 메뉴이다.

굉장히 이쁘게 나온다.

그리고 돈까스라고 생각해서 뭔가 저렴?한 이미지였는데 전혀 아니었다.

나오는 구성이나, 고기의 부드러움 이 모든 것들이 정말 완벽했다.

저 와사비와 소금, 새우젓도 표정처럼 나오고 ㅎㅎㅎ

 

무엇보다 안심카츠랑 등심카츠가 정말 맛있었다.

진짜 느끼하지도 않고 돈까스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고소한 치즈와 잘 어우러진 돈까스

이건 치즈카츠!

옆 테이블에서 먹고 계시길래 우리도 시켜봤다.

그 흔히 치즈 돈까스에서 보는 비쥬얼이다!

치즈가 쭉 녹으면서 고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맛이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진짜 맛있었다. 내가 시킨 메뉴이기도 하고 ㅎㅎㅎㅎㅎㅎ 히히

 

 

 

투샷!

 

익선동은 분위기 맛집이라고 많이 불리운다. 분위기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쁜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도 유행이지 않을까?

그 중 익선동(종로3가)에 있는 경양카츠라는 맛집을 이번에는 갔다왔다.

 

정말 맛있었고 후회없는 식사였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대부분 커플 분들이 앉아 계셨다.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오는 식당인 것 같았다.

 

다음에도 갈 의향이 있당

 

 

 

http://naver.me/Fz9Z3u6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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