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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히스토리

서울 근교 여행, 나들이 갈만한 곳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후기

by 옥히여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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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바람을 좀 쐐러 가고 싶었다.

근데 아무래도 시국이 이렇다보니 밖에서 돌아다닐 수 있고 공기도 좀 맑은 곳으로 가고 싶었다.

이곳저곳 찾아보니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소를 발견했다.

마침 서울 근교이기도 하고 편도로 1시간 반? 정도 걸리길래 잠시 바람도 쐘겸 나들이도 갔다올 겸 여행 기분도 낼 겸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갔다왔다.

 

사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굉장히 유명한데, 여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러다 이번에 좀 기회? 삘? 받아서 가게 되었다.

 

아직 꽃이 피기 전이라서 야간개장을 목표로 갔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오색별빛정원 이게 유명하다고 해서 저녁에 갔다.

 

그 후기를 남겨본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돈을 내고 입장표를 사서 들어가야한다.

도착했는데 해가 지기 한 40분 전 정도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미 주차장이 거의 풀이더라 ㄷㄷ

주차장이 꽤나 넓었는데 진짜 사람이 엄청 많긴 했다.

매표소이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

가격표는

  • 성인 : 9500원
  • 청소년 : 7000원
  • 어린이 : 6000원

정도이다. 동물원이랑 같이 하면 뭐 셋트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거까진 모르겠다.

 

아직 해가 지기 전이어섷ㅎㅎㅎㅎㅎ

그리고 꽃도 필 시기가 아니어서 굉장히 으스스한 분위기네

그래서 여기 안에 있는 상점? 카페에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린 시간!

아침고요수목원은 야간개장도 굉장히 유명하다. 엄청난 조명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부터 시작해서 돌기 시작했다 ㅎㅎㅎ

벌써부터 이쁘기 시작했다.

 

마치 동화에서 나올 듯한 이쁜 집

수 많은 연인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제 완전히 해가 졌다!

해가 완전히 지니까 정말 이쁜 조명들이 반겨주었다.

여기가 오색별빛정원인가? 뭐 그건 모르겠다.

그냥 날이 저물었을 때 이쁜 조명들이 보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곳

정말 바다 같은 조명이었다.

중간에 배도 그렇고 저 뒤에 있는 돌고래도 그렇고

정말 너무 이쁜 광경이었다.

 

딱 여기까지만 와도 '아, 왜 사람들이 아침고요수목원 야간개장을 보러 오는구나'를 알게되었다.

진짜 정말 이뻤다.

왜 서울 근교에 있는데 이 곳을 처음 왔을깤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가평에 재밌는 요소, 볼 만한 곳이 있구나 생각했다

 

 

여기는 마치 잭과 콩나무? 그런 느낌이었다.

카메라가.. 핸드폰 카메라로 담기엔 잘 안담아 지긴하는데 저게 다 나무이다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큰 나무에 저렇게 조명을 달아놓으니까 정말 이뻤다.

진짜 동화나라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이뻤던 터널

여기는 진짜 커플들이 계속 사진을 찍어서 지나가기도 힘들었닿ㅎㅎㅎㅎ

근데 그럴만하다 싶었다. 그만큼 사진도 잘나오고 이쁜 장소였다.

 

그리고 또 다른터널

여기도 이뻤다 ㅎㅎ

 

주말에 잠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야간개장을 갔다 왔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갔다왔다.

조금 피곤하긴한데 ㅎㅎㅎ 뭐 괜찮겠지

 

나중에 가을이나 봄에 꽃 피면 엄청 이쁘다는데 그때도 오고 싶다!

 

 

http://naver.me/FkpYZC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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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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