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참 좋다ㅎㅎㅎ
혼자서 이곳저곳 다니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나 나들이, 피크닉 가기 좋은 곳을 찾고 있는데 그 중 마음에 드는 곳이 있었다.
바로 서울 노원구에 있는 경춘선숲길 이라는 곳이다.
경춘선숲길은 동네 철길이다. 옛날에 기차가 오가던 철로를 꾸며서 만든 곳이다.
그니까 옛 경춘선의 길이 폐쇄되고 나서 여기를 꾸며서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만든 곳이다!!
그리고 너무 예쁘게 잘 꾸며놨당!
여기가 경춘선숲길 첫 시작 지점이다!
벌써부터 너무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더 예뻤었다.
아무튼 이렇게 기차길 옆에 나무도 심어놓고 산책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어서 정말 걷기도 좋고 잠시 나들이 나오기도 좋다.
그래서 사람들이 강아지나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나와서 걷고 있었다.
여기가 중간에 다리가 있다.
강? 중랑천? 인가 그 강이 있는데 그 위로 지나가는 다리이다
진짜 너무 잘 해놨다 여기 ㅠㅠ
사람 없을 때 찰칵!
진짜 이쁘지 않나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은 것도 있었는데 정말 뷰가 너무 좋다
그리고 이게 걷다보면 각 구간마다 느낌이 다른게 그것도 너무 좋았다.
여기쪽은 숲의 느낌이었다. 옆에 텃밭도 있고 풀도 많이 심어져 있고 위로 쭉쭉 뻗은 나무도 많다.
그리고 포인트 구간!
여기에 기차가 있다.
모형?인 것 같은데 안에 박물관인가?? 그것 까지는 모르겠다.
여기에 잔디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반려동물과 아이들이 많이 뛰어놀고 있다.
진짜 뭐랄까.. 정말 휴식과 꿈이 가득한? 그런 느낌이었다.
너무 마음이 편안해져서 나도 여기서 좀 앉아 있다가 갔었다.
옆에 저렇게 예쁜 꽃들도 많다!
그래서 사람들이 걷다가도 멈춰서서 꽃들도 보고 냄새도 맡고 가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하나같이 다들 웃고 있다 ㅎㅎㅎㅎ
보는 나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기분 ㅎ-ㅎ
이렇게 노원구에 있는 경춘선 숲길에 대한 후기를 마쳐본다
정말 너무 걷기 좋은 곳이고 예쁜 장소이다!
너무 잘 만든 곳이다. 진짜 ㅠㅠ 맨날 오고 싶드아
가족과 함께 걷기도 좋을 것 같고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과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오기도 정말 좋은 곳일 것 같다!
너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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