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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히스토리

태국 여행 GLN 환전으로 쉽고 저렴하게 환전하자!(Feat. 토스 GLN 환전)

by 옥히여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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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보도 3분만에 끝낸 태국 환전 꿀팁 (광고 아님, 진심 200%)

이번 태국 여행(방콕, 끄라비)을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했던 게 바로 환전이었어요.
환율? 현찰? 트래블카드? ATM?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혹시 잘못하면 수수료만 잔뜩 물고 오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됐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트래블카드를 챙겨볼까 했는데요.


진짜 결론부터 말할게요. GLN. 이거 하나면 끝납니다.


이건 진짜 광고도 아니고, 저 혼자 3일 내내 자료 뒤지고 비교하고, 결국 직접 사용까지 해본 리얼 후기에요.

 


태국? GLN 왕국입니다.

"QR 결제요? 여기 됩니다."
"GLN 있으세요? 바로 되죠."

태국은 진짜 GLN 천국이에요.
편의점, 마사지샵, 투어 예약, 카페, 식당… 안 되는 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특히 방콕, 끄라비처럼 관광지에서는 현지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GLN 쓰더라고요.

 

그럼 GLN이 뭐냐고요?

간단히 말하면,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해외 간편결제 시스템이에요.
내 은행 계좌와 연결해서 원화를 바트로 바로 충전하고, 그 바트로 실시간 환율 기준으로 결제를 합니다.


트래블카드 vs GLN?

제가 직접 두 개 비교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남은 금액 정산 재환전 필요 (귀찮고 손해) 바로 내 통장으로 환급 가능
환율 좋지 않은 편 실시간, 비교적 유리
수수료 카드 수수료 + 해외이용수수료 거의 없음 (환전 수수료 포함)
사용 편의성 카드만 가능 QR코드만 있으면 어디든 가능

 

 

특히나 태국 ATM 수수료가 장난 아니거든요.
현금 찾으려다 수수료만 몇 천 원씩 뜯기고 싶지 않다면, GLN이 답입니다.


저는 토스로 했습니다. (왜? 제일 간단하니까요)

GLN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여러 개 있지만, 저는 토스로 했어요.
이유는 딱 하나. 너무 쉬워서.

 

 

 

토스 앱에서 'GLN' 검색을 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눌러서 서비스 동의 → 은행 계좌 연결을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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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신원 확인을 하는데요. 신분증 인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도 뒤에 영어 이름 등 추가로 몇 가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자! 이렇게 하면 토스에서 GLN 구성이 완료됩니다.

이제 사용하면 되겠죠?

 

 

 

머니를 클릭하면 원하는 국가의 돈으로 환전할 수 있는데요.

저는 태국으로 선택하였고 이제 바트를 충전하였습니다. 저는 26만원 정도 충전을 했어요!

그러면 알아서 바트로 환전되고 사용할 수 있게 준비가 끝난답니다. 매우 간단하죠?

이후에는 QR만 있으면 바로 결제 가능해요.

 

실제로 제가 사용했을 때 태국 현지에서 마사지를 예약했는데, 거기가 한국분들이 많이오는 곳이였어가지고 카카오톡으로 GLN QR 코드가 딱 오더라고요. 그거 그냥 스캔하니까 끝. 결제 완료. 아니면 한국에서 미리 스노쿨링 같은 것 예약할 때도 GLN QR 링크를 보내주셔서 거기서 결제를 유도하기도 하구요! 매우 간단합니다!

 

심지어 레스토랑에서는 “GLN 있어요?”라고 먼저 묻기도 해요.
한국인이 많이 가는 지역일수록 더 익숙하더라고요. 외국에서 현금 없이 이렇게 깔끔하게 다닌 건 처음이었어요.

 

 


환전, 현금, 트래블카드? 이제 안녕입니다.

GLN을 알고 나니까, 진짜 이전 방식은 왜 그렇게 번거롭게 했나 싶었어요.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머리 아픈 것도 줄었어요.

 

태국 여행 준비하면서 한 번이라도 환전 고민했던 분들 계시다면, GLN 사용해보세요! GLN은 진짜 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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